[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돈블랙 올레시장점

서귀포 올레시장 맛집 돈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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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40분쯤 도착했는데 벌써 웨이팅이 있네요.

앞에 4팀 있고 기다리고 있었고 1시간 대기 안내 받음.

외부 인테리어 심플하고 조명도 귀여워요.

 

 

기다리는데 사람들이 더 와서 웨이팅 하는 중

내부 공간은 엄청 넓지는 않아요.

제가 앉은자리가 제일 구석이라서 한 번에 다 찍힘

위에서부터 항정살 가브리살 오겹살

버섯에 가게 이름 새겨 넣은 거 너무 귀여워요.

맛있게 구워지길 기다리는 중

고사리도 올리고 김치도 올리고

고깃기름을 머금고 맛있어져라!!!

고사리도 더 달라하면 가져다주시고

밑반찬들은 셀프코너에서 더 담을 수 있어요.

구워진 고기를 예쁘게 한입 크기로 자르고

구워진 김치와 고사리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커팅

사이드 메뉴인 비빔국수예요.

너무 예쁘게 플레이팅 되어서 나오네요.

양념 위에 마늘이 꼭 얼굴에 있는 눈 같아 보이지만

그런 건 전혀 신경 쓰지 않기로 해요.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완성된 모습

고기를 다 먹었다면 대망의 하이라이트 피날레인

볶음밥이 등장하지 않으면 너무 서운하죠

볶음밥 등장!!

볶음밥도 맛있게 눌러주고 바닥에 누룽지처럼

될 때까지 기다려서 먹으면 정말 맛있게

저녁 한 끼 식사 종료

원산지는 고기 제주산

쌀 국내산

배추 / 고춧가루 중국 산이네요

생각보다 가격대는 조금 나가지만

워터 에이징으로 숙성시킨

두껍고도 질기지 않은 고기를 먹기에는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가격

그리고 고기는 직원분이 구워주세요.

저는 고기를 구우면 정말 맛없게 타고 그래서

이 부분은 진짜 정말 좋은 거 같아요. 가게는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서 인근에

주차장에 주차하고 가셔야 할 거예요.

서귀포 돈 블랙 올레시장점이고

본점은 신시가지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