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신시가지 일식요리 점문점] 코우

다미 추천 리스트

당일 예약 오후 1시부터 전화로 가능해요.

오후 5시 30분 ~ 오후 6시 30분 한정으로

예약이 가능하고 나머지 시간대에는 직접 방문해서

대기 접수해야 하니까 저 시간대에 가실 분들은

아래 전화번호로 꼭 예약하고 가세요.

064-739-0789

줄 서서 기다리는 거 정말 못하는 타입

그리고 예약을 안 하고서 왔다가는

그냥 다시 되돌아갈 수 있으니까

☆ 꼭 예약하고 가세요!!!

가게 내부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일본식풍의 조명과 그런 분위기들도 좋긴 한데

이런 깔끔한 인테리어도 너무 취향저격이에요.

기본 세팅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요.

이름 잘 몰라요 락교? 또 뭐예요?

모둠 사시미와 뒤로는 게살 크림 크로켓

그 뒤로는 회에는 역시 술이 빠질 수 없으니까

죠센 다루 사케 도쿠리 시켰어요.

사실 회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놓여 있는 게 뭐라고 이야기 안 해주면

잘 모르지만 예약한 지인분 따라왔는데

회가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가격에 비해서 양이 적은 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맛으로 가격을 잊게 해 줬어요.

메로 구이 살면서 처음 먹어봤는데

이런 걸 왜 이제 알게 되었는지 후회했어요.

여기서 먹어보고 이제 다른 데 가서 도전했다가

실패하고 실망하는 건 아닐지 걱정도 돼요.

금태 솥밥이에요.

직원분이 오셔서 솥 열어서 직접 섞어주시고

테이블에 있는 사람 수만큼 잘 덜어 주세요.

밥에 양념이 다 되어있어서 다른 거 아무것도

안 해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치킨 마늘 깐풍 튀김옷을 어떤 걸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완전 쫀득쫀득하고 맛있어요.

뭘로 튀김옷을 입히면 이런 식감이 나올 수 있죠?

일본식 깐풍기 최고!!!

모둠 튀김 새우와 모둠 야채 튀김이에요.

튀김은 진짜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말은

헛소리가 아닐 거예요. 튀김은 진짜 어딜 가나

맛있지만 여기 양념간장에 찍어 먹으면

짭짭하고 달달한 게 단짠이란 건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거였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죠센 다루 사케 도쿠리예요.

저렇게 맛있는 거를 먹는데 술 안 시키면 반칙!!

너무 귀엽게 생겨서 마지막 사진으로 장식할게요.

지인분께 이런 맛집을 예약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커피만 마시고 집에 가려던 저를 맛집으로

차에 태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근처 골목길에 차 세우고

방문했어요. 어느 글 보면 건물 뒤편 빌라 주차장

이용하라는 거 같은데 예약하시거나

전화하셔서 주차장 여부 확인해보세요.

제가 예약 전화한 게 아니어서 정확하게

확인하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