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힙한 카페] 베로나

 

다미 추천 리스트

힙한 카페가 많기로 소문난 을지로

창밖에서 들어오는 빛이 스테인글라스를 통해

오묘한 빛을 연출해주는 것 같아서 방문

입구부터 굉장히 힙하고 살짝 여기가 맞나 싶기도

이렇게 건물 계단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3층에

카페가 위치해 있어요.

철문에 은광 문학이라고 쓰여있는데

그곳이 카페 베로나예요.

처음엔 한층 더 올라가야 되나 싶었는데

위층은 또 와인바 가게였어요.

저 같은 실수 많이 하시는지 a4용지로 쓰여있더라고요.

햇살 좋은 날에 스테인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빛은

현란하면서도 오묘한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네요.

인테리어는 요즘 대세인 공장 느낌?

소품들은 스테인 글라스도 그렇고

거의 성당의 느낌을 주는 거 같아요.

빛 좋은 날 방문하면 너무 예쁜 거 같아요.

가게 내부 인테리어

방문 시각이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사람이 없었는데

점심시간 지나고 나니까 사람들이 하나둘씩 오더니

앉을자리가 없어지는 마법

힙지로 다운 느낌의 카페 분위기

스테인 글라스 빛과 소품이 너무 잘 어우러져요.

스테인 글라스 빛과 음료

이 음료는 퍼플이에요.

어린이 입맛에 특화된 저한테 딱이었던 음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강하지 않아요.


힙한 느낌과 스테인 글라스의 성당의 느낌

이 두 가지의 느낌이 섞여 오묘한 느낌을

느껴보시려면 방문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을지로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 골목에는 차량 통행은 전혀 안돼요.

근처 가까운 공영주차장 검색하면

돈화문로 공영주차장이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