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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 오징어 난전

by ★♣◈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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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동명항에 위치한 오징어난전 가게마다 번호가
정해져있어요. 모두 방문해본건 아니니까
따로 어느곳이 좋아요라고 말씀드릴수 없지만
그곳중 사람들이 제일 많은곳으로 갔어요.
18호였던거 같아요.
사람많은곳에 찾아갔더니 단점은 많은 사람들중에
흡연자들이 있어서 근처에서 무분별하게 담배를
피우시는분들이 계셔서 담배냄새가 들어왔다는점


메뉴판 사진이에요.
오징어회, 오징어통찜, 오징어물회, 오징어무침
라면, 라면사리, 햇반, 양미리구이, 도루묵구이
도루묵찌개 다양하게 있었고 메뉴들이 싯가라
가격책정표는 없었어요.
2022년 9월 25일날 방문했었고
오징어회 2마리 포 뜨는가격은 3만원이 었어요.
9월달까지는 오징어철인줄 알았지만 끝물이었나봐요.
사람이 많았어서 그런지 오징어가 별로 없다해요.
다른가게를 가더라도 가격은 똑같을 거라고 이야기 해주셨어요. 오징어 철에도 요즘은 오징어가
서해에서 잡힌다는 뉴스도 본거 같은데
내년에는 서해를 찾아가야할까봐요.

다른 밑 반찬들은 없고 주문하면 저렇게
단촐하게나와요.
초고추장과 간장은 테이블에 배치되어 있어요.
사진상에 나오는 저게 오징어 2마리를 포 떠서 받은거에요.
주문할때 포를 떠달라도 요청하지 않으면
보통 오징어회처럼 채썰어서 나오니까
포떠서 달라고하면 저렇게 내줘요.
포떠서 받으면 양이 조금 더 줄어든다하는데
채썰어진 오징어회보다 조금 더 좋은 식감을 좋아하면
포떠달라고 요청해보시면 될거 같아요.


오징어 2마리 포뜬거 근접 사진 밑 주차장 뒤로 바다와
함께 찍어본 사진이에요.
매번 채썰어서 드셔보신분들은 포떠서 먹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사진용으로 바다 함께 담으러 주차장으로 가서 한장
햇빛을 받으니까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역시 조명은 자연광이 예뻐요.

오징어회 소주가 빠진거는 너무 아쉽고 회만 먹자니
허전하고 해서 라면도 하나 시켰어요.
라면의 가격은 4,000원이었어요.
오징어통찜도 많이들 드시는거 같은데
오징어 제철이 아니라 그런가 생각보다 비싸서
간단하게 먹고 내년을 기약해야겠어요.

건조중인 오징어들도 구경하고요.
다음에는 소주와 오징어회를 꼭 먹을거에요.
운전자의 슬픔이라고 할까요.
근처에 숙소를 잡고 오던지해야겠어요.
다음에 또 올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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